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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합시다]애슐리 "늘 웃으면서 노래하고파"②

[★차한잔합시다]애슐리 "늘 웃으면서 노래하고파"②

발행 :

이정호 기자
가수 애슐리/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애슐리/사진=임성균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27·최빛나)의 첫인상은 시원시원했다. 사진촬영을 위해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인터뷰를 진행한 애슐리였으나 전혀 야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을 정도로 건강미가 넘쳤다.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활동을 하는 만큼 애슐리는 많은 변화를 줬고, 지금의 '스포티한 섹시'가 자신에게 더욱 잘 맞는 옷처럼 보일 정도로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그런 애슐리를 스타뉴스가 지난 27일 만났다.


-이번 앨범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솔로 데뷔 앨범이고, 총 두 곡이 수록됐어요. 타이틀곡 'HERE WE ARE'이 뜨거운 여름의 낮을, 수록곡 'ANSWER'가 여름의 낮보다는 조금 시원한 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두 곡 모두 매력이 있고 너무 좋아서 타이틀곡을 정하라고 했을 때 정말 힘들었어요. 많은 분들이 'ANSWER'도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HERE WE ARE'에서 시원한 가창력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제 목소리가 하이톤인데, 작곡가 오빠가 저를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가 바로 'HERE WE ARE' 입니다. 그래서 저랑 잘 어울리는 노래가 탄생한 것 같아요. 제 목소리와 음역대에도 잘 맞고 어울리죠. 딱 여름이랑 어울리는 곡입니다. 당장 휴양지로 떠나고 싶어지는 노래입니다.


-특히 이번 데뷔 앨범은 과거 레이디스 코드의 색깔과 비슷한 것 같아요. 청량하고 밝은 느낌이 가득하다는 점에서요.


▶아무래도 대중 분들이 레이디스 코드의 '예뻐예뻐', '키스키스' 같은 곡들을 좋아해주셨고, 팬분들께서도 이런 밝고 청량한 노래를 발표해달라고 많이 말씀하시곤 했어요. 저희 또한 늘 웃으면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요. 그래서 솔로 애슐리도, 레이디스 코드도 이런 밝은 분위기의 노래를 계속 들려드릴 계획입니다.


사진


-옛날 레이디스 코드와 지금 솔로 애슐리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옛날에는 저희가 정말 어렸거든요. 귀엽고 깜찍한 매력이 있었는데, 지금은 나이도 조금 있고요. 하하. 옛날의 상큼한 모습은 조금 줄어들었어도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7월에 정말 많은 가수들이 컴백했어요. 특히 걸그룹 강세가 돋보이는데, 이들과 경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름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막상 닥치고 보니 전부 밝은 곡들이고 그러니까 '일주일만 빨리 앨범을 발표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있어요. 그래도 쟁쟁한 선배님들, 후배님들과 활동하면 저도 덩달아 함께 노출된다는 장점도 있어요.


-그렇다면 다른 여성 가수들과 비교해서 본인이 가진 무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스포티한 섹시'요. 마냥 섹시한 것이 아닌 건강한 이미지가 강한 섹시함이요. 그래야 많은 분들이 거부감 없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여기에 포인트를 맞춰 준비했어요. 분명 보시는 분들도 느끼실 겁니다.


인터뷰③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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