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맥 밀러 사인은? 경찰 "자택서 마약 파티 정황 포착"

맥 밀러 사인은? 경찰 "자택서 마약 파티 정황 포착"

발행 :

윤상근 기자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미국 출신 래퍼 맥 밀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전한 가운데 현지 외신들이 맥 밀러의 사망 당시 다소 놀라웠던 정황을 전했다.


맥 밀러는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LA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6세.


이후 미국 TMZ 등 외신들은 보도를 통해 "당시 맥 밀러가 캘리포니아 스튜디오 시티에서 응답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고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며 "현장으로 출동한 구급 요원들도 사망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시신을 수송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맥 밀러가 명백한 약물 과다복용 정황이 있으며 이로 인한 심장 마비 가능성으로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TMZ는 경찰 조사 내용을 언급하고 "당시 맥 밀러가 사망 직전 마약 파티를 했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 자택을 수색하며 하얀 가루를 발견했고 누군가가 흔적을 없앤 정황도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LA 카운티는 이번 사건과 관련, 맥 밀러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독극물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