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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만나요"..'언니네' 비투비 이창섭, 입대 전 유쾌한 작별인사 (종합)

"2020년에 만나요"..'언니네' 비투비 이창섭, 입대 전 유쾌한 작별인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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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이슈팀기자
보이그룹 비투비 이창섭 /사진=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보는 라디오 캡처
보이그룹 비투비 이창섭 /사진=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보는 라디오 캡처

보이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입대 전 마지막 방송에서도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103.5Hz)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이창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달 11일 첫 솔로 앨범 '마크(Mark)'를 발매한 이창섭은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이라며 "첫 번째 솔로 앨범의 흔적을 남겨드리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창섭은 타이틀곡 곤(Gone)에 대해 "평소 살가운 표현을 잘하지 못해서 타이틀곡에 마음을 담아 가사로 적어봤다. 이번 노래는 팬분들에게 하는 이야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솔로 콘서트를 앞둔 이창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섹시 댄스가 있다"고 깜짝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섹시 댄스를 추면 볼살이 너무 떨려 고민이다. 살이 많이 쪘다"며 최근 10kg이 불어 몸무게가 67kg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이창섭은 높은 외모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비투비 내 외모 순위 1등을 하는 게 목표라던데"라는 질문에 "목표를 이룬 것 같다"며 "내 생각에 (비투비 내) 외모순위 1등은 나다. 2등은 육성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모교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한 이창섭은 "모교에 역사관이 있는데 거기 제가 있다"며 "농구 선수 하승진 선배님이 들어가 있는 곳인데 그곳에 이창섭이 있다"고 자랑했다.


오는 14일 군입대를 앞둔 이창섭은 "공식적인 방송활동은 오늘 라디오가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 2020년에 다시 만나자"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이창섭은 오는 4~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 '2019 이창섭 단독콘서트 SPACE'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짓고 14일 군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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