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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옥탑방' 역주행으로 데뷔 4년 만에 첫 1위

엔플라잉 '옥탑방' 역주행으로 데뷔 4년 만에 첫 1위

발행 :

이정호 기자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엔플라잉(N.Flying, 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데뷔 4년 만에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엔플라잉의 '옥탑방'은 지난 18일 오후 11시 기준 음원사이트 벅스 실시간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옥탑방'은 하루가 지난 19일 오후 4시 기준까지 차트 1위를 유지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또한 19일 오후 4시 기준 멜론에서는 26위, 지니와 올레뮤직에서는 7위를 기록하는 등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옥탑방'은 1월 2일 발표한 엔플라잉 연간 프로젝트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의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된 곡이다. 멤버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옥상에 나란히 걸터앉아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던 연인과의 이별 후 아련했던 추억을 그린 노래다.


'옥탑방'은 발매 직후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호평이 계속되면서 점차 순위가 상승하는 역주행 현상을 보였다. 특히 데뷔 4년 만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같은 소속사 FT아일랜드 이홍기는 SNS를 통해 "더 파이팅하자. 우리 군대 갔다올 동안 밴드신 부활을 부탁한다"며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엔플라잉은 2015년 '기가 막혀'로 데뷔한 5인조 밴드다. 그러나 지난해 권광진이 팬과의 교제 및 성추행 의혹 논란으로 팀에서 탈퇴, 지금의 4인조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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