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日솔로 콘서트 성료..다재다능 매력 발산

그룹 투피엠(2PM의) 멤버 닉쿤이 일본에서 솔로 콘서트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닉쿤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닉쿤 솔로 콘서트 '홈' 앙코르 인 재팬 ~스위트 624~'(NICHKHUN SOLO CONCERT 'HOME' ENCORE IN JAPAN ~Sweet 624~)를 개최했다.

'~스위트 624~'은 닉쿤의 생일인 6월 24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앙코르 공연을 통해서도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닉쿤은 이번 공연에 앞서 지난해 12월 '닉쿤 (프롬 투피엠) 프리미엄 솔로 콘서트 2018 "홈"'(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에서 "다시 돌아올 테니 기다려주세요"라는 멘트로 팬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했다.

이에 지난 5월 '닉쿤 솔로 콘서트 '홈' 인 서울'(NICHKHUN SOLO CONCERT 'HOME' IN SEOUL)에 이어 일본에서의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났다.

이날 닉쿤은 팬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부른 곡 '엄브렐라'(Umbrella)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영어, 일본어, 한국어, 태국어, 중국어 5개 국어로 노래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는가 하면 공연 후반에는 2PM 멤버 준케이가 닉쿤을 위해서 쓴 '쏘 원더풀'(SO WONDERFUL)의 피아노 버전도 선보였다.

팬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생일 케이크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슬로건으로 축하했다. 또 닉쿤이 케이크의 촛불을 끄자, 팬들은 슬로건을 뒤집어 '해피 버스데이! 스윗 624'(Happy Birthday! Sweet 624)라는 메시지를 보여주며 훈훈한 시간을 나눴다.

닉쿤은 이달 중 태국에서 '닉쿤 솔로 콘서트 '홈' 인 방콕'(NICHKHUN SOLO CONCERT 'HOME' IN BANGKOK)으로 공연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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