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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대작 의혹' 조영남 오늘(28일) 대법원 공판 재개

'그림대작 의혹' 조영남 오늘(28일) 대법원 공판 재개

발행 :

윤상근 기자
가수 조영남 /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조영남 / 사진=이기범 기자


대법원이 그림 대작 의혹을 받았던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의 사기 혐의에 대한 공개 변론을 진행한다.


대법원 제1부는 28일 오후 2시 조영남의 그림 대작 의혹 관련 사기 혐의 공판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남은 이번 기일에 변호인과 함께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조영남은 대작화가 송씨 등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뒤 약간의 덧칠 작업만 거쳐 자신의 서명을 넣은 뒤 총 17명에게 그림 21점을 팔아 1억 535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2015년 6월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조영남은 선고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고 2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 사건은 검찰의 상고로 대법원으로 넘겨진 상황이었다. 사건 접수는 2018년 9월 진행됐으며 접수된 지 약 1년 9개월 여 만에 대법원에서의 공판이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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