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텔라 출신 가영이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가영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DM함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며 "이제는 좋은 것만 보라며, 예쁜 것만 보라며 예쁜 사진 보내주시고 진심 가득한 응원 메시지 보내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울컥했다"고 적었다.
이어 "세상에는 참 따뜻하고 좋은 분들이 많다. 한분 한분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다. 하지만 여러분 메시지 하나하나가 정말 저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거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가영은 "앞으로 많은 분들의 소중한 응원에 보답할 수 있게 더 열심히 살겠다. 그래서 저 또한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가영은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에 출연하며 스텔라 활동 시절 받은 상처를 고백해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8일 방송에서 가영은 활동 당시 노출이 심한 의상을 많이 입어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며 "지금도 한여름에 긴 팔, 긴 바지를 입고 있다"고 말해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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