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뮤직이 '탈다(탈퇴 다운로드)' 악용 행위 근절에 나섰다.
지니뮤직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회원정책을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회원가입, 탈퇴에 관련한 변경정책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계정을 탈퇴한 뒤 바로 새로운 아이디로 가입이 가능했다. 이에 일부 팬덤에서는 지니뮤직에서 음원을 다운로드한 뒤 탈퇴 후 재가입해 음원을 다시 다운로드해 차트 순위를 높이기도 했다.
이는 '탈다'라고 불리며 음원 차트를 교란하는 편법 행위라는 지적이 일었고 지니 뮤직은 더 이상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시정 조치에 들어갔다.
이하 지니뮤직 공식입장 전문
최근 회원정책을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지니뮤직은 회원가입, 탈퇴에 관련한 변경정책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회원정책 변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시 공지사항으로 여러분께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지니뮤직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기업으로서 공정성을 지키기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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