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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장구의 신→나눔의 신까지..'훈훈 행보ing'

박서진, 장구의 신→나눔의 신까지..'훈훈 행보ing'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장구의 신' 박서진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박서진은 18일 오전 방송된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 출연해 팬들과 함께하는 나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장구 연습에 한창인 박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박서진의 대기실을 찾은 가수 진해성은 "참 많이 베푸는 친구다. 저도 이 친구한테 도움도 많이 받았다. 금전만 생기면 기부를 한다"고 밝혀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박구윤 또한 "참 어른스럽다. 흐뭇하고 참 고맙다"고 전하며 박서진의 선행에 대한 칭찬을 더했다.


이어 박서진은 신명나는 장구 라이브 공연으로 MC 김현철에게 1열 직관의 감동을 가득 선사하며 그만의 아름다운 나눔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서진은 신곡 '꽃이 핍니다' 활동과 오는 24일 개최되는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데뷔 스토리도 털어놨다. 2008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트로트의 명물 '남자 장윤정'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린 박서진은 동일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데뷔 전부터 확신의 트로트 우량주임을 입증해왔다.


박서진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기부를 통해 그 사랑을 나눠오고 있다. 박서진의 팬들 또한 공연 때마다 꽃 대신 쌀 화환으로 결식아동을 위한 쌀을 기부하는 등 박서진과 함께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스타와 팬의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서진과 팬들의 나눔 행렬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제작진이 동행했다.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소에서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란색 단체복에는 박서진의 팬클럽 '닻별'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도시락 포장을 마친 박서진과 팬들은 몸이 불편한 분들을 찾아가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봉사 일과를 마쳤다.


박서진은 도시락 봉사, 기부금 전달 외에도 노래를 통한 재능 기부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어린 시절 후원을 받았던 성장 배경을 밝힌 박서진은 "베풂이 쳇바퀴 돌 듯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나눔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스타킹 출연 당시 장윤정의 도움이 지금 행하고 있는 나눔의 초석임을 밝히며 '나눔은 씨앗을 심는 일'이라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박서진은 오는 24일 오후 KBS 창원홀에서 단독 콘서트 '박서진 Show'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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