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 'Marvelous (마블러스)'로 컴백한 그룹 미래소년이 음악방송 1위를 목표로 삼았다.
미래소년은 12일 오후 미니 3집 'Marvelou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앨범 미래소년은 데뷔 175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이번 활동 미래소년의 활동 목표는 무엇일까.
유빈은 "이번 활동은 조금 더 욕심을 부려서 음악방송 1위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표 역시 "1위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면서 "멤버, 스태프, 팬들 모두 건강하게 활동을 마쳤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카엘 "지난 활동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준혁은 "연말 시상식 무대에 서는 것도 목표"라며 올해 멋진 활약을 기대케 했다.
미래소년은 이날 오후 6시 '마블러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다양한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드럼 멜로디가 콜라보 된 댄스 팝 장르의 곡, Mars(화성)에서 바라보는 시점을 가사로 풀어냈다. 미래소년의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담은 곡이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팬들과 함께 K팝의 새로운 미래를 탐험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은 'Future Land (퓨쳐 랜드)', 주스처럼 달콤하고 설렘 가득한 느낌의 'JUICE (주스)' 미래소년만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Final Cut (파이널 컷)', 다소 어두운 곡 분위기와는 상반된 가사를 잘 풀어낸 '소름 (Amazing)', 멤버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완성된 '일곱페이지 (Dear My Friend)'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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