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최수호가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최수호는 22일 자신의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최수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팬카페가 생긴 건 일찍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제야 인사를 드리러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릴 때부터 정말 멋진 부모님을 만난 덕분에 노래에 대한 재능을 빨리 찾아 지금까지 꾸준히 노래를 불러와서 지금의 최수호 그리고 누나들, 형들, 팬분들,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고 있는 거 같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최수호는 "제 노래를 듣고 같이 공감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정말 뿌듯하고 요즘 팬 여러분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거 같다"며 "항상 겸손하고 자만하지 않고 현명하게 살아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요즘 날씨가 다시 추워지는 것 같다. 팬 여러분들도 항상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감기 조심하셔야 한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수호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 참가해 데스매치에 이어 메들리 팀 미션에서도 진을 차지하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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