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아티스트 야오천(YAOCHEN)이 데뷔 첫 단독 투어 성료에 이어 새 앨범을 발매하고 맹활약을 예고했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따르면 야오천은 지난 8일 두 번째 솔로 앨범 '천 YAOCHEN'(천 야오천)을 발매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보에는 타이틀곡 'YAOCHEN'을 비롯해 'Welcome to Yao's land'(웰컴 투 야오스 랜드), 'Wait'(웨이트), 'Problem'(프로블럼), 'That's all(댓츠 올), 'I'm so hot'(아임 소 핫), 영어 싱글 'Lonely'(론리)와 타이틀곡 영어 버전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2022년 첫 솔로 앨범 'Awaken : 醒'(어웨이큰 : 씽)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야오천은 티저 이미지부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까지 앨범 전반에 걸쳐 스타일리시한 콘셉트 소화력을 뿜어냈다. 유명 안무가 제이릭(Jrick Baek)과 안무팀 비비 트리핀(B.B Trippin)이 각각 'YAOCHEN', 'Problem' 안무를 완성했고 야오천은 타이틀곡의 강렬한 에너지와 조화를 이루는 10인조 댄스 컴필레이션으로 고난도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양오천은 최근 솔로 데뷔 2년 만에 개최한 첫 번째 단독 투어 'YAO&CLUB'(야오앤드클럽)을 성료하고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4월 2일 중국 충칭에서 막을 올린 투어는 광저우, 천진으로 이어졌고 모든 공연이 초고속 매진됐다. 첫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야오천은 뮤직 페스티벌 및 각종 공연, 유수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등 다방면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야오천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영2019'를 통해 보이그룹 R1SE(라이즈)로 데뷔했고, 2021년 솔로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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