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라인업에 합류했다.
권은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서울 2023(WATERBOMB SEOUL 2023)'(이하 '워터밤') 첫날 공연 무대에 오른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3년 만에 공연이 재개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박재범, 지코, 선미, 사이먼 도미닉, 제시, 스윙스, 현아 등이 출연한다. 데뷔 이래 첫 '워터밤' 공연에 나서는 권은비는 그간 글로벌 팬들에게 뜨겁게 사랑받은 수많은 곡들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시원한 물줄기 속 여름에 걸맞은 화끈한 퍼포먼스로 공연의 열기를 더할 것이라고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지난 2021년 첫 미니 앨범 '오픈(OPEN)'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권은비는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 평가되고 있다.
권은비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의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는 올해 초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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