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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신장질환, 한방적 치료로 해결

난치성 신장질환, 한방적 치료로 해결

발행 :

김재동 기자

[메디컬 아시아 2013] 백운당 한의원

김영섭 백운당한의원-침향연구소 원장
김영섭 백운당한의원-침향연구소 원장


백운당한의원(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은 침향과 더불어 오미자, 토사자, 구기자, 공사인, 라복자, 복분자, 정력자 등 12가지 씨앗을 이용해 신장병과 부종을 치료한다.


김영섭 백운당한의원-침향연구소 원장은 전국에서 감사의 편지를 받는다. 침향 치료에 의해 신장병을 완전히 낫게 돼 고맙다는 내용이다. 치료와 수치 검사를 이원화 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각 단계의 진단기록과 감사편지는 김 원장의 임상차트에 고스란히 첨부되어 있다.


침향은 천년을 산다는 침향수에서 안에서 소나무의 송진처럼 수백 년 동안 응결된 수지를 말한다. 김 원장은 1988년부터 침향을 연구, <이것이 침향이다>라는 책까지 펴냈다. 백방으로 구한 침향을 12씨앗과 병행해 ‘한 사람이라도 건져보자’는 심정으로 만성(말기) 신부전증 환자를 지속적으로 치료했다. 이제는 전국에서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김 원장은 신장 치료를 놓고 한방에 대한 불신의 벽도 인정한다. 그는 “신장병 환자 교류 사이트에 가면 ‘신장병 환자는 한약 먹으면 죽는다’는 내용들이 많다. 물론 잘못 먹으면 죽을 수 있다. 하지만 이건 편견이 낳은 불신이다. 한방은 시간은 걸리지만 신장을 단순히 하나의 장기로만 보지 않고 다른 많은 신체기관들과 기능면에서 연결되어 있음을 충분히 고려하여 상생과 상극을 가려 서로 보완하면서 완치, 근치(根治)한다”며 선입관이나 편견이 깨지기를 희망했다.


김 원장은 “신장병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심해지면 당뇨병이나 빈혈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소변검사 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신장병 치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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