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비스트'로 유명한 린다김(63)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김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자신의 빌라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마시는 수법으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협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 마약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씨의 투약 정황을 포착,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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