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시간 만의 인양 작업 끝에 세월호를 수면 위 13m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뉴스1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11시10분께 세월호를 목표 수면 위인 13m 인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목표였던 수면 위 13m까지 세월호를 인양함에 따라 소조기가 끝나기 전인 24일 밤까지 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에 실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한편 세월호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범인양에 돌입, 오후 3시30분께 세월호 선체가 해저면에서 1m 인양됐다. 이후 선체 균형 잡기에 성공하면서 같은날 오후 8시50분께 본인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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