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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차 물에 잠기고..많은 비에 광주 침수피해 잇따라

건물·차 물에 잠기고..많은 비에 광주 침수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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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이원희 기자
광주와 전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 사진=뉴스1
광주와 전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 사진=뉴스1


광주와 전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일 강수량은 담양 봉산 140.5㎜를 최고로 함평 월야 140.0㎜, 나주 120.5㎜, 담양 116.0㎜, 광주 조선대 99.5㎜, 광주 풍암 98.0㎜, 신안 지도 92.0㎜, 무안 해제 90.5㎜, 광주 78.2㎜, 장성 67.0㎜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광주 남구 주월동 백운고가도로 하부도로가 침수됐다가 배수 작업을 마쳤다. 또한 주택가 골목길에서도 빗물이 역류해 차량 수십 대와 상가, 주택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동구 학운동 한 경로당이 산비탈에 위치한 배수구가 역류하기도 했다. 산수동 장원초등학교 인근 도로도 하수구 역류로 배수 작업이 진행됐다.


한편 오후 2시 현재 담양, 무안, 신안, 함평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구례, 영광, 장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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