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박형식이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한다.
28일 관계자에 따르면 박형식은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 뮤지컬 무대에 복귀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새롭게 무대에 올라가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작품. 최근 전역을 앞둔 JYJ 김준수가 출연을 긍정 검토중인 소식이 전해져 또한 주목받았다.
박형식은 3년 만에 돌아오는 '엘리자벳'을 통해 뮤지컬 관객과 만난다. 그의 뮤지컬 출연은 2016년 '삼총사' 이후 약 2년여 만이다.
박형식은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으로 연기자로도 두각을 드러내며 맹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다.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뮤지컬 무대에 첫 발을 디딘 뒤 '보니 앤 클라이드', '삼총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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