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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김성녀 부상으로 연극 '파우스트 엔딩' 취소" [공식]

국립극단 "김성녀 부상으로 연극 '파우스트 엔딩' 취소" [공식]

발행 :

강민경 기자
/사진=국립국단 SNS
/사진=국립국단 SNS

국립극단의 70주년 기념작 연극 '파우스트 엔딩'이 취소됐다. 주연 배우인 김성녀의 부상이 그 이유다.


국립국단은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우스트 엔딩' 공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국립국단 측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으로 이미 한 차례 일정을 연기했던 '파우스트 엔딩'은 공연을 준비하던 연습실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립국단에 따르면 낙상사고를 당한 것은 '파우스트 엔딩'에 출연 예정인 김성녀 배우였다. 김성녀는 지난달 30일 연습 도중 넘어져 어깨 부상을 당했다. 이에 병원 측으로부터 안정 권유를 받았다고.


국립국단 측은 "부득이하게 해당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파우스트 엔딩'을 기다려주신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국립극단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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