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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용준팬 러시에 항공권 매진 사태

日 배용준팬 러시에 항공권 매진 사태

발행 :

'욘사마' 배용준을 보러 한국에 오는 일본팬들이 몰리면서 항공권이 조기에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19일 오후4시 용산 CGV에서 예정된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자,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일본팬들이 몰리면서 항공권 매진 사태가 벌어지게 된 것.


17일부터 19일 사이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전노선은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 좌석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좌석이 매진됐다.


또한 배용준이 20일부터 롯데호텔 잠실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도 참석할 가능성을 내비치자, 19일부터 21일 사이의 항공권 역시 대부분 매진되었다.


아시아나항공의 관계자는 "평소 70%대의 예매율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말했고, 대한항공의 관계자 역시 "일본 현지인들의 예매율이 월등히 높다"며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했다.


배용준의 일본측 대행사 IMX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한국에서의 전시가 끝난 후 27일부터 도쿄에서도 사진전이 열릴 계획임을 알리고, "한국의 사진전에 참가를 원하는 팬들을 위해 투어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배용준의 소속사 BOF측에서도 "27일부터 동경에서 일본에서도 사진전을 열 계획이다. 이 사진전에는 배용준도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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