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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정다빈, 김미숙-이수영과 한솥밥

아역배우 정다빈, 김미숙-이수영과 한솥밥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지난 4월에 종영한 MBC 미니시리즈 '원더풀라이프' 에서 김재원, 유진의 딸 신비역을 맡아 드라마 데뷔 신고를 멋지게 치르며 많은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아역배우 정다빈이 배우 김미숙과 가수 이수영이 속해있는 ㈜리쿠드엔터테인먼트와 지난 22일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 동안 아기천사로 불리며 아역으로서는 최고의 주가를 올린 정다빈은, 올해 하나로 통신을 비롯해 옥시, 애경, 골든키위, 존슨앤존슨, 베어캐슬 등의 CF와 지면광고 등 10여 편에 출연해 최고의 아역배우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첫 드라마 데뷔작인 MBC미니시리즈 '원더풀라이프' 에서 깜찍하고 귀여우면서도 성인연기자 못지않은 내면의 눈물 연기 또한 보여줘 '한국의 다코타 패닝'으로 불리고 있다.


정다빈측은 "앞으로 더 많은 경험과 발전을 고려해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사와 계약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그 동안 많은 기획사에서 러브콜이 있었지만 가족 같은 회사 분위기와 앞으로의 비젼에 있어서 안정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고려해 ㈜리쿠드엔터테인먼트그룹과 계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리쿠드엔터테인먼트측도 "얼굴에 비례해 커다란 눈망울과 옹기종기 귀여운 얼굴형과 어린아이 답지 않은 성숙함과 예의 바르고 밝은 성격이 차세대 아역배우로서의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정다빈에 대한 큰 기대를 드러냈다.


또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아역배우 정다빈이 편안하고 안정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드라마, 영화, CF 등에서 더욱 귀엽고 예쁜 모습을 최선으로 시청자들에게 보일 수 있도록, 더 많은 잠재력을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선보일 수 있도록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다빈은 오는 24일 경기도 모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애경섬유유연제 아이린 CF광고촬영에 이어, 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영화 '연리지'에서 최지우의 아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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