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송혜교가 CF에서 야구선수와 피아니스트 1인 2역 열연을 펼쳤다.
지난 2일부터 전파를 탄 KTFT EVER ‘멀티플레이어 편’ CF에서 송혜교는 야구장의 타자석에서 방망이를 들고 엉덩이를 흔드는 한편 피아노를 치듯 리듬에 맞춰 문자를 보내는 두 가지 연기를 동시에 해낸 것.
이 CF를 통해 송혜교 특유의 귀여움과 발랄함이 ‘음악 들으며 게임, 문자도 하고 싶어?’라는 제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최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CF촬영 중 송혜교는 30도가 넘는 불볕 더위 속에서도 표정 한번 구기지 않고 야구방망이로 장난을 치며 250여명의 엑스트라 속에 분위기를 주도했다.
KTFT 관계자는 5일 “EVER의 광고이미지는 즐거움”이라며 “동시에 두 가지 기능을 즐길 수 있는 EVER 멀티플레이어폰의 제품 특징이 송혜교의 매력과 절묘하게 어우려져 기분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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