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이진우 이응경 부부, 양가 어머니와 효도여행

이진우 이응경 부부, 양가 어머니와 효도여행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양가 어머니들을 모시고 효도여행을 다녀왔다.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의 한 제작진은 11일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지난 8월 말 4박6일 동안 말레이시아 랑카위로 양가 어머니들을 모시고 효도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은 이진우 이응경 부부의 스타다큐를 제작하기 위해 2달 여 동안 이들을 밀착 취재해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6년 전 아버지를 여읜 이진우와 지난 해 아버지를 떠나보낸 이응경은 홀로 지내는 어머니들에 대한 마음이 애틋해 신혼여행을 효도여행으로 기획했다. 이들 부부는 이진우의 MBC '제5공화국' 촬영 일정 때문에 결혼 직후 제주도로 2박3일간 여행을 다녀왔을 뿐 본격적인 신혼 여행은 다녀오지 못했다.


관계자는 "양가 어머니들이 처음 여행을 제안받았을 때는 신혼인데 부부끼리 다녀오라고 고개를 저었지만 끈질긴 설득으로 결국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 어머니는 여행지에서 사돈지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정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진우는 이응경를 위한 깜짝 이벤트로 해변에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준비해 아내를 감동시키는 등 신혼의 재미를 듬뿍 즐겼다.


결혼 후 첫 명절을 맞는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추석 전 미리 성묘를 다녀온 모습을 비롯한 아기자기한 일상은 오는 13일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방영된다.


주요 기사

    스포츠-일반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일반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