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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황기순형 결혼식 때 난 신혼여행중"

김태균 "황기순형 결혼식 때 난 신혼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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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결혼하는 개그맨 김태균이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선배 개그맨 황기순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황기순은 이날 김태균의 결혼식에 참석했지만, 김태균은 22일 열리는 황기순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


김태균은 "(황)기순이형은 내 결혼식에 오는데 나는 형 결혼식에 못 간다"며 "그때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결혼식 못 가서 죄송합니다. 마음이나마 그 자리에 꼭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황기순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그러나 부조는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기순은 22일 한강 뚝섬유원지 선착장에서 7살 연하의 중학교 교사 윤혜경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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