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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 박현숙 권해효 "우리도 한류스타"

임호 박현숙 권해효 "우리도 한류스타"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임호와 박현숙, 권해효가 재일동포 축제에 '한류스타'로서 참석한다.


이들은 오는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21회 '원 코리아 페스티벌'에 한국배우를 대표해 참석한다.


원 코리아 페스티벌은 재일본 대한민국민단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소속 동포와 1980년대 일본으로 이주한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재일동포 축제다. 올해는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5만여명이 모여 '한류'를 실현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말.


세 사람은 가수 테이, 윤도현, 이안 등과 함께 콘서트 무대에 올라 무대인사를 갖고, 사인회 등을 갖게 된다.


임호는 최근 일본에서 방송돼 화제가 된 '대장금'에서 중종 역을 맡았으며, 박현숙과 권해효는 일본 내 한류열풍의 일으킨 '겨울연가'에서 각각 최지우와 배용준의 선배 역할을 맡아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현숙의 소속사인 MDM 관계자는 "박현숙은 올해 4월 일본에서 '정아상의 겨울연가'라는 책을 내 일본 내에서 팬미팅을 갖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21일에는 방한한 일본 팬 150여명과 서울 캐피탈 호텔에서 팬미팅을 갖기도 했다"며 "이번 원코리아페스티벌을 통해 재일동포들에게 한류의 자긍심을 심어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겨울연가'에 출연한 박현숙과 권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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