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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도 코스닥 주주될까?

장동건도 코스닥 주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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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장동건의 소속사인 스타엠엔터테인먼트의 우회상장 업체는 텐트제조회사인 '반포텍'이 될 전망이다.


반포텍은 25일 공정공시를 통해 스타엠엔터테인먼트과의 주식교환비율의 적정성 평가 및 평가의견서 작성을 위해 일품회계법인과 외부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교환을 위한 외부평가계약이 향후 주식교환으로 실제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스타엠엔터테인먼트의 우회상장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스타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8일 상장법인과의 합병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등록법인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2004년 11월에 설립된 스타엠엔터테인먼트는 장동건씨 외 지난달 10월 공형진, 조미령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타엠엔터테인먼트 전속연예인은 총 9명이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은 68억8000만원을 기록했고 1억8500만원의 영업손실, 1억46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홍의 대표이사가 전체주식의 60%인 2만4000주를 보유하고 있고 장동건씨도 1만2000주(30%)를 보유하고 있다. 반포텍과의 주식교환이 이뤄질 경우 장동건 역시 코스닥 주주가 되는 셈. 이밖에 차정진 감사, 이인광씨가 각각 2000주씩 5%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반포텍은 텐트를 제조 및 수출을 지배적 단일사업부문으로 영위하는 업체로 1976년에 설립됐다. 3분기까지 매출액은 61억9700만원이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3억8300만원, 8억3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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