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스타 김태희가 동생 이완의 생일파티를 위해 '깜짝' 귀국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화 '중천' 촬영차 중국에 머물고있는 김태희는 지난 18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이완의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깜짝' 귀국했다, 이날 곧바로 다시 중국으로 돌아갔다.
18일 오전11시 서울 명동 펑키하우스에서 이완의 데뷔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팬클럽이 준비한 '기념 영상회'에서는 이완의 깜짝 생일파티가 함께 열렸는데,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김태희가 극비리에 귀국했던 것.
이완의 생일은 내년 1월3일이지만 드라마 '천국의 나무' 촬영차 일본에 가 있을 예정이어서, 팬클럽 회원들은 이날 깜짝 생일 파티를 앞당겨 열어줬다.
이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완의 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상회를 열어줬는데, 내년 생일 때 한국에 없을 예정이어서 미리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 것"이라며 "이완이 누나 김태희와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이완의 생일파티에는 누나인 김태희와 이규한 홍현영 등 동료 연예인들을 비롯해 이완의 팬클럽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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