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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쓰' 윤성한, 드디어 바지 벗었다

'그룹 싸쓰' 윤성한, 드디어 바지 벗었다

발행 :

이규창 기자
사진

개그맨 윤성한이 SBS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 녹화 도중 바지를 벗었다.


애드리브 개그로 '웃찾사'의 인기 코너로 자리하고 있는 '그룹 싸쓰'의 윤성한이 지난 2월24일 녹화 도중 바지를 벗었다.


이 코너는 정만호 윤성한이 대본의 90% 정도를 애드리브로 소화하며 '돌발 상황'을 연출해 관객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는데, 최근 정만호가 윤성한에게 "게임에 졌으니 바지를 벗으라"는 애드리브를 했다.


이에 관객들이 "벗어라"를 외치며 적극 환호하자 윤성한은 당황해 대사를 잇지 못했는데, 이후에도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다음주에는 바지를 꼭 벗겨 달라"는 요구가 잇따르자 윤성한이 이에 응한 것.


24일 녹화에서 윤성한은 또 다시 정만호와 게임을 해 지게 됐고, 정만호와 관객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치자 드디어 바지를 내렸다.


이에 대해 윤성한은 "정만호로 인해 곤란한 상황을 겪었는데, 다음번에는 꼭 복수를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윤성한이 바지를 벗는 장면이 연출된 녹화분은 2일 오후11시5분 SBS '웃찾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윤성한은 오는 5일 서울 한리버랜드 둑도나루에서 신랑 신부 100쌍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선상웨딩파티에 커플매니저로 참석하며, 정만호는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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