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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신대철 "내 라이벌은 트랜스픽션"

시나위 신대철 "내 라이벌은 트랜스픽션"

발행 :

김원겸 기자
사진

최근 5년만에 새앨범을 발표한 록밴드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이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트랜스픽션을 지목했다.


신대철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라이벌로 느끼는 후배가 있느냐'는 질문에 주저없이 트랜스픽션을 꼽았다.


신대철은 "지금 연주하고 공연하는 밴드 모두가 실력이 좋다. 특히나 색다른 감각으로 음악을 선보이는 후배들은 더욱 멋지다"고 말했다.


이어 "그중 트랜스픽션의 공연을 오래전부터 봐왔다"며 "트랜스픽션의 보컬 해랑은 보기드문 매력적인 보컬을 가졌다. 트랜스픽션 같은 멋진 후배들이 록을 연주하는 모습에 흐뭇하다"고 밝혔다.


트랜스픽션은 초도물량 3000장을 모두 판매한데 이어 2000장을 추가로 주문했다. 이같은 판매호조에 힘입어 트랜스픽션 2집은 실시간 음반차트 한터챠트에서 5위를 차지하며 정통 록밴드로서는 드물게 선전하고 있다.


오는 14일 9집 'Reason of Dead Bugs'를 발매하는 시나위 역시 선주문 4000장을 확보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나위는 특히 다섯가지 키스에 관한 독특한 에피소드로 구성된 '작은 날개' 뮤직비디오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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