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첫 단독 해설' 차두리, 본토 발음 독일어 '화제'

'첫 단독 해설' 차두리, 본토 발음 독일어 '화제'

발행 :

국재환 인턴기자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첫 단독 해설에 나선 차두리(34)가 '본토 발음'의 독일어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첫 단독 해설에 나선 차두리(34)가 '본토 발음'의 독일어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차미네이터' 차두리(34)가 첫 단독 해설에 나서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


SBS 해설위원 차두리는 17일(한국 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포르투갈의 G조 조별 예선 첫 경기에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본토 발음의 독일어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독일 포르투갈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전, 차두리는 정우영 캐스터의 권유를 받고 독일 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을 원어민 발음으로 소개했다.


유창한 독일어로 독일 대표팀의 라인업을 소개한 차두리는 정우영 캐스터에게 “정우영 아나운서도 독어과 출신이시라고 들었는데, 발음이 별로이신가 보죠?”라며 재치 있게 되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란 차두리 해설위원은 원어민 수준에 가까운 독어를 구사하며 과거 유창한 독일어 인터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차두리의 유창한 독일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차두리 독일어, 첫 해설에서 참신한데" "차두리 독일어, 역시 독일에서 자라서 다르네" "차두리 독일어, 나도 독일어 배울까" "차두리 독일어, 완전 원어민이구만" "차두리 독일어, 독일 경기 또 해설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주요 기사

    스포츠-해외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