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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단장 "리키 루비오는 미네소타에 남길 원해"

미네소타 단장 "리키 루비오는 미네소타에 남길 원해"

발행 :

김지현 인턴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밀트 뉴턴 단장이 리키 루비오와의 연장계약을 낙관했다./AFPBBNews=뉴스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밀트 뉴턴 단장이 리키 루비오와의 연장계약을 낙관했다./AFPBBNews=뉴스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밀트 뉴턴 단장이 리키 루비오(23)와의 연장계약을 낙관했다.


18일(현지시간) ESPN에 따르면 밀트 뉴턴 단장은 "올 시즌이 시작되기 전 리키 루비오와 연장계약에 성공할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밝혔다.


만약 루비오와 미네소타가 10월31일까지 계약을 맺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 루비오는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리키 루비오는 지난 시즌 평균 9.5점, 8.6어시스트, 2.3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미네소타에서 3시즌을 보낸 루비오는 NBA에서 최고의 패스 센스를 가진 가드로 성장했다. 또한 평균 2.3스틸은 수비에서 루비오가 기여하는 바를 잘 보여준다.


뉴턴 단장은 "우리는 루비오의 에이전트와 연장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팀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계약이 빨리 마무리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뉴턴 단장은 "나는 루비오를 잘 알고 있다"면서 "루비오는 미네소타에 남기를 원한다"며 루비오와의 계약을 낙관했다.


한편, 지난 시즌 야투성공률이 38.1%로 저조했던 루비오는 올 여름 슈팅 코치와 함께 야투성공률 향상을 위해 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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