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오픈 주니어 준우승자 홍성찬(횡성고)이 다케우치 켄토(일본, 446위)를 제압하고 일본 3차 퓨처스 2회전에 진출했다.
홍성찬은 24일(한국시간) 일본 요코네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일본 3차 퓨처스(총상금 1만달러) 1회전에서 8번 시드 다케우치를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2회전에 안착했다.
ATP포인트가 없는 홍성찬이 객관적인 전력상 열세였다. 하지만 홍성찬은 서브 에이스 2개와 72%의 높은 첫 서브 득점률로 상대를 압도했다. 또한 다케우치의 서비스 게임을 4차례 브레이크하는 등 한층 성숙된 플레이를 선보이며 다케우치를 제압했다.
홍성찬이 퓨처스에서 1회전을 통과한 것은 2013년 5월 제2차 서울 퓨처스 이후 약 2년만이다.
홍성찬의 2회전 상대는 임용규(당진시청, 532위)로 정해졌다. 임용규는 소이치로 모리타니(일본, 801위)를 세트스코어 2-0(7-6(3) 6-3)으로 꺾었다.
한편 유망주 이덕희(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 473위)는 쇼 카타야마(일본, 831위)에게 세트스코어 1-2(0-6, 6-3, 4-6)로 패해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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