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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조던 아이브, 9일 엑시터 시티전 결장

'햄스트링 부상' 조던 아이브, 9일 엑시터 시티전 결장

발행 :

김지현 기자
조던 아이브. /AFPBBNews=뉴스1
조던 아이브. /AFPBBNews=뉴스1


리버풀 조던 아이브(21)가 부상으로 FA컵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부상자들이 많은 리버풀로서는 고민이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리버풀 에코는 8일(이하 한국시간) "아이브가 지난 6일 리그컵 경기서 결승골을 넣은 뒤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다"면서 "햄스트링 문제로 아이브는 FA컵 엑시터 시티와의 경기(9일)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선수들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무려 13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특히 햄스트링 부상자가 많다. 데얀 로브렌, 콜로 투레, 필리페 쿠티뉴, 다니엘 스터리지, 디보크 오리지를 포함해 7명이 햄스트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이브는 현재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말 FA컵 경기 결장은 확정됐지만 14일 아스날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서도 제외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위르겐 클롭 감독은 엑시터 시티와의 경기서 어린 선수들을 중용하겠는 뜻을 밝혔다. 그는 "어린 선수들에게는 큰 기회다. 이번 경기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 다음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도 어린 선수들에게는 좋은 경험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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