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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카슨 스미스, 25일 토미존 수술 받는다

BOS 카슨 스미스, 25일 토미존 수술 받는다

발행 :

심혜진 기자
카슨 스미스./AFPBBNews=뉴스1
카슨 스미스./AFPBBNews=뉴스1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 투수 카슨 스미스(26)가 토미존 수술을 받는다.


MLB.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스미스가 오른 팔꿈치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그는 25일 뉴욕에서 데이비드 박사에게 오른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2014년 시애틀에서 데뷔한 스미스는 2015시즌 70경기에 나와 2승 5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불과 한 시즌 만에 시애틀을 떠나 보스턴으로 이적하게 됐다. 이번 오프시즌 스미스는 좌완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함께 시애틀에서 트레이드 됐다. 당시 시애틀은 이 둘을 내주면서 좌완 웨이드 마일리와 우완 조나단 아로를 데려왔다.


보스턴 불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스미스는 올 시즌 단 3경기에 출장에 2⅔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오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스미스는 지난 2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다.


MLB.com은 "스미스에 대한 업데이트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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