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경기를 앞두고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예매 일정을 내놨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29일 저녁 7시와 31일 저녁 7시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튀니지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김시래(28, 178cm), 김선형(28, 187cm), 허훈(21, 180cm), 허웅(23, 186cm), 조성민(33, 189cm), 이정현(29, 191cm), 허일영(31, 195cm), 변기훈(27, 187cm), 이승현(24, 197cm), 최부경(27, 200cm), 강상재(22, 202cm), 김종규(25, 207cm)까지 12명으로 구성됐다.
FIBA 랭킹는 튀니지가 더 높다. 한국은 FIBA 랭킹 30위인 반면, 튀니지는 FIBA 랭킹 23위다. 아직 튀니지와는 한 번도 격돌한 적이 없다. 첫 맞대결이다.
경기를 앞두고 티켓 예매 일정이 나왔다. 우선 1층 로얄석(R)은 5만원이며, S석의 경우 S1/S4/S5/S8은 3만원, S2/S3/S6/S7은 2만원이다.
2층(일반석)은 8~10구역은 일반 1만5000원-청소년 1만원이며, 나머지는 일반 1만원-청소년 7000원이다. 단, 온라인 예매를 통해 2일권을 예매할 경우 50% 할인이 적용된다.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특별할인 예매는 17일 오후 2시부터 18일 밤 11시 59분까지다. 일반 예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