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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마사회, 추석상도 안전한 드라이브 스루로

[경마] 마사회, 추석상도 안전한 드라이브 스루로

발행 :

채준 기자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올해 추석상은 ‘드라이브 스루’로 안전하게 준비하세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라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시장이 있다.


바로 매주 화, 수요일 서울 경마공원 주차장에서 열리고 있는 ‘바로마켓’이다.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바로마켓은 원래 서울 경마공원 ‘꿈으로’ 길에 마련됐던 농수산품 오프라인 판매 마켓이었으나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약 2개월간 운영이 중단됐다.


그러나 중단 이후 농수산품 판매 활로가 열리지 않아 우리 소상공인, 농가들이 어려움에 봉착함에 따라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바로마켓 측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마사회와 협의를 통해 차에 탄 채로 구매와 판매가 이뤄지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 지난 4월말부터 운영 재개에 나섰다.


한편, 바로마켓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용 고객 분산과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마켓 임시 개장에 나섰다. 지난 22일부터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8일간 열리는 바로마켓은 명절 준비를 위한 다양한 물품과 농수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비해 고객 맞이에 나선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서울 경마공원 주차장에서 열리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바로마켓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 농가들의 하나의 돌파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가위 명절 기간에도 철저한 방역 절차를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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