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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봉사왕 안산 그리너스, 사랑나눔상 최다수상 구단

K리그 봉사왕 안산 그리너스, 사랑나눔상 최다수상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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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안산 그리너스가 2020시즌 K리그 최고의 사회공헌 클럽으로 선정됐다.


사랑나눔상은 K리그 전체 구단 중 가장 활발하고 우수한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밀착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안산은 365일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구단을 목표로 하는 ‘VISION 365’를 이념으로 매년 지역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으며, 올 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방역활동을 포함해 총 135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고 약 27,000명의 사회공헌 수혜자를 기록했다.


안산은 2017년, 2018년 2년 연속 K리그 사랑나눔상 수상했으며 2018년, 2019년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스포츠마케팅어워즈도 2년 연속 수상했다. 2020년도 안산이 사랑나눔상을 수상하며 총 3회로 최다수상 기록을 세웠다.


윤화섭 구단주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이전에 진행했던 다양한 CSR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방역활동이라는 아이디어로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한 시즌동안 열심히 노력 해 준 사무국 직원들의 공로가 높이 인정되어 사랑나눔상을 수상 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며 “2021시즌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시 이전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안산 CSR총괄 이제영 대리와 방역소년단으로 활동한 전진영 사원, 신전호 사원은 “앞으로도 안산시민을 대표하는 구단으로써 '시민을 위한 구단' 안산시민과 1년 365일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사진=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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