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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7.3m 담장' 넘겼다, 시즌 8호 홈런 폭발! '좌타자 지옥'서 발사각 33도 로켓 발사

이정후 '7.3m 담장' 넘겼다, 시즌 8호 홈런 폭발! '좌타자 지옥'서 발사각 33도 로켓 발사

발행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FPBBNews=뉴스1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최근 뛰어난 타격감이 결국 홈런포까지 만들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했다.


9월 들어 이정후는 5경기에서 타율 0.474(19타수 9안타), OPS 1.103으로 수직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었다. 8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전 3경기에서는 무려 8안타를 몰아쳤다.


그리고 그 흐름이 9일 경기 첫 타석부터 나왔다. 2회말 0-3으로 뒤지던 샌프란시스코는 크리스티안 코스의 안타로 주자가 출루했다. 이어 이정후가 애리조나 선발 나빌 크리스맷과 승부를 펼쳤다. 볼카운트 0-2 상황에서 이정후는 4구째 낮은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은 이정후의 시즌 8호 홈런이었다. 또한 지난달 20일 샌디에이고와 더블헤더 2차전 이후 처음 터트린 아치였다. 비거리는 364피트(약 110.9m), 타구 속도 93.7마일(약 150.8km), 발사각 33도의 타구였다.


오라클 파크의 우측 폴대는 홈플레이트에서 94m가 떨어져 멀지 않지만, 오른쪽 펜스는 7.3m로 높은 편이다. 여기에 바다에서 맞바람이 불어 좌타자가 홈런을 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정후는 이를 넘겨 장타를 터트린 것이다.


덕분에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2-3으로 추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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