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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퓨처스리그 나서는 '가칭 울산프로야구단' 공식 명칭 공모 "도시 이미지와 정체성 잘 담기길 기대"

2026년부터 퓨처스리그 나서는 '가칭 울산프로야구단' 공식 명칭 공모 "도시 이미지와 정체성 잘 담기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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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KBO 총재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왼쪽부터)이 11월 5일 오후 1시 30분 울산광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KBO 퓨처스리그 울산프로야구단 창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KBO
울산 문수야구장 전경.

2026시즌부터 KBO 퓨처스리그에 참여하는 울산광역시 신규 구단(가칭 '울산프로야구단')에 대한 공식 명칭을 공모한다.


울산시는 12일 "프로야구 기반 확충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공모 방식으로 선정하기로 하고 이날부터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시는 "울산을 대표할 새로운 프로야구단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확립하고, 울산시민과 함께 만드는 프로야구단의 상표(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덧붙였다.


울산시에 따르면 명칭 공모 기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이다. 전 국민 누구나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시 울산프로야구단의 명칭과 함께 명명 사유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지역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등 4개 항목을 동일 비중으로 반영해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의 역사·문화·정체성 반영 여부는 물론, 프로야구 브랜드로서의 경쟁력, 응원 구호 활용성, 한글·영문 표기 적합성 등도 주요 기준으로 검토된다.

허구연 KBO 총재가 지난 11월 5일 울산광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KBO 퓨처스리그 울산프로야구단 창단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심사는 먼저 접수된 명칭 가운데 내부 검토를 거쳐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20개 안을 추린 후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상위 10개 안을 확정한 후, 전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득표 상위 5개 안을 최종 심사 대상으로 선정한다. 2차 최종 심사에서는 선호도 조사 결과와 전문가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최종 결과는 12월 말경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총 5명의 수상자에게 시상금이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울산 프로야구의 출발점이 될 중요한 과정으로 울산의 도시 이미지와 정체성을 잘 담아낸 명칭이 선정되길 기대한다"라며 "울산 시민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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