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스모판에 모델 같은 비율과 외모를 자랑하는 188cm '꽃미남' 선수가 등장해 화제다.
일본 '아베마 타임스'는 24일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열린 오즈모 5월 대회 마지막 날 늘씬한 체구의 스모 선수가 도효(스모판)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았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니단(스모 6개 계급 중 하위 2번째) 서열 41번째 라이하야테다. 2006년생으로 올해 20세인 그는 키 188cm에 몸무게 105.3kg이다.
스모 최고 등급인 '막우치(1군)'에서 활약하는 주력 선수들의 평균 몸무게는 150~160kg을 웃돈다. 반면 라이하야테는 188cm의 큰 키에 몸무게가 105kg에 불과하다. 육중하고 거대한 체구가 지배적인 스모판에서 오히려 배구나 농구 선수에 가까운 날렵한 체형을 갖춘 셈이다.
이처럼 일반적인 스모 선수들과 확연히 대비되는 슬림한 신체 조건과과 수려한 외모가 팬들에게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매체도 "육중한 체격이 일반적인 스모계에서 보기 드문 날씬한 체형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전했다.

대회 마지막 날 라이하야테가 도효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열렬히 반응했다. 팬들은 '얼굴이 정말 작다', '비율이 뛰어나다', '완전 꽃미남 아이돌이다'라며 그의 외모와 신체 조건에 감탄했다.
라이하야테는 조니단 서열 57번째 아루미와 맞붙어 승리를 따냈다. 체격이 작은 아루미가 돌진하며 승부를 걸다 스스로 넘어졌고, 라이하야테 역시 중심을 잃고 엉덩방아를 찧었다. 심판진은 이의 제기를 거쳐 처음 판정대로 라이하야테의 승리를 선언했다.
한편 라이하야테는 6승 1패, 아루미는 5승 2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조니단에서는 2008년생인 신예 쇼세이가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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