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중국 국가대표팀 아웃사이드 히터 왕빈(25·196㎝)을 영입했다.
삼성화재 구단은 9일 "경기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아시아쿼터 선수를 검토한 끝에 최종적으로 왕빈을 낙점했다"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01년생인 왕빈은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력과 강한 서브가 강점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3~2024시즌 중국리그 최우수 윙스파이커상 출신이기도 하다.
구단 관계자는 "왕빈 선수의 영입으로 다양한 공격수 조합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추구하는 빠른 배구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설명했다.
왕빈은 중국 대표팀 일정을 마치는 대로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 머물렀던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의 3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토미 감독을 선임하고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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