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로 호흡을 맞추게 된 유상무와 강예빈이 열애설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미디TV는 9일 유상무와 강예빈이 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두근두근 여보세요' MC를 맡아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한 프로그램의 MC임에도 서먹한 모습으로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열애설 이후 서로 연락을 하지 않고 지냈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이날 촬영에서 유상무가 강예빈에게 "왜 열애설이 터진 후 연락을 받지 않았냐"며 서운해 하자 강예빈은 애매한 답변으로 유상무의 마음을 흔들어 촬영장 분위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졌다고 코미디TV 측은 전했다.
'두근두근 여보세요'는 신개념 추리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상 정보 없이 5일간 총 200분의 전화통화를 한 뒤, 자신과 통화했던 '진짜 그녀'를 찾아내는 형식으로 라이또의 양세형, '네가지' 양상국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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