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훈이 욱하는 성격을 참는 비결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이훈은 평소 욱하는 성격으로 난처한 상황에 자주 놓이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특별한 종교가 있는 것은 아닌데 어떤 스님이 내가 사건사고에 자주 연루되는걸 알고 작은 불상을 선물로 줬다"라며 "화날 때 이걸 잡고 참으라고 조언했다"며 털어놨다.
이어 "실제로 운전을 막하는 분들을 실어해서 꼭 창문을 열고 지적해준다"라며 "운전 중 화가 나면 불상을 잡고 마음을 다스린다"고 화를 참는 비결을 밝혔다.
효과가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이훈은 "처음에는 효과가 있었는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효과가 별로 없더라"라며 "그래서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가서 '릴렉스'라고 적힌 돌을 구했는데 요즘은 이걸 잡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연예인 X파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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