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 여왕' 김연아와 세계적인 피겨스타들이 출연하는 아이스쇼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24일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삼성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김연아는 5년 만에 선보이는 '록산느 탱고'와 남자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 마이클 부블레의 '올 오브 미'를 연기한다. 또한 알렉세이 야구딘, 타티아나 토트미아니나·막심 마리닌, 조애니 로셰트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얼짱' 스테판 비엘, 키이라 코르피 등 세계 최정상 피겨 스케이터들이 총출동해 멋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1년 만에 '타잔스타일'로 아이스 링크에 돌아온 김병만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치게 되며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과 준우승자 이하이의 멋진 듀엣 무대도 선보인다.
올댓스포츠는 "공연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도 안방에서 편하고 즐겁게 아이스 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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