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여자친구의 핸드폰 배경이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사진인 것과 관련해 질투심을 드러냈다.
신동은 6일 오후 자신의 여자친구가 트위터에 남긴 "GD인거 어떻게 알았지?"라는 글과 관련해 "이걸 어쩌지! 후왁! 갑자기 노래가 막 생각나는 걸. 그XX"라는 답글을 달며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MC 유세윤은 공개연애를 선언한 신동에게 "어떤 여자의 핸드폰 배경화면이 신동인 것을 봤다. 혹시 여자친구가 아닐까라고 생각했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동은 "내 여자친구 배경화면은 내가 아닌 빅뱅의 지드래곤이다. 마치 같은 회사를 다니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처럼 질투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중인 사실을 공개한 신동은 지난 2010년 10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여자친구를 향한 공개 프로포즈를 선보이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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