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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이니셜은 PSY..싸이 변신 '눈길'

박신양 이니셜은 PSY..싸이 변신 '눈길'

발행 :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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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PSY, 싸이가 됐다.


오는 30일 방송을 앞둔 MBC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TV'에서 박신양이 싸이가 됐다.


'시간을 달리는 TV'는 스타의 과거 어느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가 현재와 다른 삶을 살았다면 어땠을까'를 그리는 타임슬립 버라이어티. 콩트와 상황극, 토크쇼 등이 공존하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첫 출연자인 박신양은 영화 '약속'을 찍던 1998년으로 돌아가 가수의 인생을 시작한다는 가정 아래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펼쳤다. 박신양의 영문 이니셜을 따면 PSY가 된다는 데서 착안, 싸이가 데뷔하기 전 엽기가수 PSY로 데뷔한다는 설정 아래 싸이의 '새'를 직접 소화하기도 했다.


완벽주의자 박신양은 어설프게 싸이를 흉내내는 대신 완벽한 무대를 소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싸이의 '새'를 직접 다시 녹음하는 한편 녹화 전 하루 6시간씩 10시간 동안 댄스를 맹연습했다. 덕분에 녹화 당시 박신양을 무대를 지켜본 제작진들까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 관계자는 귀띔했다.


'시간을 달리는 TV'는 스타의 과거 속으로 돌아가 순간의 선택을 뒤바꾸는 신개념 타임슬립 버라이어티. 탁재훈, 이휘재, 은지원, 이준, 정은지 등 다섯 MC의 안내로 시간여행을 떠나, 시공을 초월해 현재와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스타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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