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우가 '커피 전쟁'에 뛰어 들었다.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상우는 최근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선보이는 캔커피 '레쓰비 카페타임' 모델로 발탁됐다.
그동안 커피 광고는 원빈, 소지섭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이 바통을 이어고 있는 광고시장. 현재는 공유와 김수현, 차태현 등이 커피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상우 역시 이번 '레쓰비 카페 타임' 모델로 발탁되며 이들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호연을 펼치고 있는 이상우는 그동안 수많은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폭넓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세련되면서도 대중적인 이미지가 높게 평가 돼 이번 CF에 모델로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이상우는 이번 CF를 통해 인기 걸그룹 씨스타 멤버들과도 호흡을 맞췄다. 이상우는 CF에서 활기 넘치는 직장인을, 씨스타 멤버 4명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달콤한 카페 타임같은 역할로 활약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레쓰비 카페타임이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광고와 더불어 직장인의 비즈니스를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는 "이상우가 배우로서 갖춘 성실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레쓰비 카페타임'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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