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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BS연기대상, 대상만큼 열띤 신인★ 경합

오늘 KBS연기대상, 대상만큼 열띤 신인★ 경합

발행 :

김성희 기자
(시계방향) 강민혁, 임시완, 이현우, 이정신, 정진운 <사진=ⓒ스타뉴스>
(시계방향) 강민혁, 임시완, 이현우, 이정신, 정진운 <사진=ⓒ스타뉴스>


2012년 KBS 드라마에서 활약,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받았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그 중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드러낸 신예배우들도 참석한다.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2 KBS 연기대상'이 210여 분 동안 개최된다. 대상 자리를 놓고 벌이는 톱스타들의 훈훈한 경쟁도 흥미롭지만 신인들의 경합도 치열한

만큼 지켜봐야 한다. 예측해보는 신인상 수상후보자, 누가 있을까?


◆ '연기돌의 변신' 남자 부문


올해 KBS에서는 연기력이 탄탄한 신인들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았기에 후보자들이 쟁쟁하다. 그 중에서도 남자부문 후보자들의 경쟁이 세다. 주로 가수출신의 연기돌의 연기가 돋보였다.


'드림하이2' 진유진 역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돌에 도전한 정진운, KBS 2TV '적도의 남자'에서 남자들의 불꽃 튀는 우정,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어린 이장일 역 임시완과 어린 김선우 역 이현우도 있다.


주말극에서는 한 그룹 내 2명의 멤버들이 활약하기도 했다. 바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다. KBS 2TV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 차세광 역의 강민혁, KBS 2TV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 강성재 역 이정신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의 경우는 첫 연기도전임에도 예상외의 연기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각자의 작품도 '국민드라마'로 등극될 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었기에 신인상 수상을 노려볼 만하다.


(시계방향) 박세영, 오연서, 진세연, 강소라 <ⓒ사진=스타뉴스>
(시계방향) 박세영, 오연서, 진세연, 강소라 <ⓒ사진=스타뉴스>


◆ '연기+매력지수↑' 여자부문


여자부문 후보자들도 엄청나다. '드림하이'에서 꿈 많은 소녀 신해성 역을 맡았던 강소라, '넝쿨당'에서 얄미운 시누이 방말숙 역을 연기한 오연서가 있다. 강소라의 경우는 첫 주연 작에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고 오연서는 남녀노소가 '말숙이'로 기억 할 만큼 얼굴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이어 '적도의 남자' 어린 수미 역 와 '사랑비' 이미호 역, '학교2013' 송하경 역까지 한 해 3편의 작품에 등장한 박세영,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오목단 역으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 진세연이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박세영과 진세연은 KBS 뿐 만 아니라 SBS에서도 '신의', '다섯 손가락' 작품에 각각 출연했던 만큼 그야말로 바쁜 한 해였기에 신인상 후보자격이 충분하다.


지난해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자로 배우 KBS 2TV '오작교 형제들' 주원과 유이, KBS 2TV '드림하이1' 김수현과 배수지, KBS 1TV '웃어라 동해야', KBS 2TV '영광의 재인' 이장우가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올해 누구보다 연예계 차세대 톱스타로 떠오른 만큼 올해 신인상 후보자 가운데 누가 2013년을 빛낼 라이징 스타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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