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인조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가 연인 조희와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알렉스는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김미경 쇼'에서 함께 MC 호흡을 맞추고 있는 스타강사 김미경과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는 "다들 걱정을 많이 한다. 결혼 생각이 없다는 것 보다는 (결혼에도)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며 "아직 하고 싶은 일이 많고, 상대방도 무언가 이루고 싶어 하는 욕심 있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알렉스는 지난 2011년 모델 출신 배우 조희와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인기리에 방송된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미경은 자신만의 강연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