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2NE1(씨엘 공민지 박봄 산다라박)의 멤버 산다라박이 '그겨울'앓이를 인증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솜사탕, 두 개 사도되는데 하나로 나눠드시네. 맛있겠다. 나도 솜사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솜사탕키스 장면 캡처로, 이날 주인공 송혜교(오영 역)와 조인성(오수 역)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솜사탕을 하나로 나눠먹는 '솜사탕키스'를 나눠 수많은 여성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산다라박 역시 솜사탕키스에 부러움을 표한 것.
산다라박의 그겨울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개 사도되는데 하나로 나눠먹는다니 웃기다", "산다라박도 여자였네", "귀엽다 질투", "솜사탕은 각자 한 개씩 들고 먹는 걸로", "어제 방송 너무 달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의 리더 씨엘은 지난 18일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4월 2NE1의 컴백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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